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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TSE MEMORIAL HOSPI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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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가 옆으로 휘어지는 병
측만증은 척추가 좌우로 휘어지거나, 옆에서 볼 때 척추가 앞뒤로 휘어지는 질환입니다. 등이 휘어진 각도 및 방향이 사람마다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에 겉으로 보기에 티가 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청소년의 경우 키가 자라는 동안 척추 휘어짐이 더 심해지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오른쪽과 왼쪽 허리의 높이가 다르다.
진단방법 : 동적체평형검사, X-ray, CT, MRI 촬영으로 진단
보조기 착용
측만증 각도가 20도 미만일 경우 운동치료를 합니다. 20도 이상일 경우, 성장중인 유아 및 청소년들이 성장이 멈출 때까지는 보조기 착용을 고려해야 합니다. 보조기를 제거한 이후에는 주기적으로 X-ray 진단으로 만곡의 정도를 확인해야 합니다.
운동
보조기를 착용하더라도 척추교정운동과 근력운동을 지속적으로 해야합니다. 근력운동을 하지 않으면 추후 근육위축에 의한 동통을 유발하며 보조기 제거 후 다시 측만이 진행될 수 있습니다.
성장이 멈춘 후 측만 정도가 50도 이상일 경우 또는 신경장애∙호흡장애 등 합병증 동반시 수술적 치료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