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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TSE MEMORIAL HOSPI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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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혈관이 막혀서 발생하는 뇌경색과 뇌혈관이 터지는 뇌출혈로 나뉨
뇌혈관 이상으로 생기는 질환으로 혈관이 막혀서 혈액 공급이 되지 않아 발생하는 뇌경색과 뇌혈관이 터지는 뇌출혈로 나눌 수 있습니다.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심방세동(부정맥의 일종), 동맥경화증이 있는 환자에 발병할 위험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뇌경색과 뇌출혈 증상은 비슷하지만 CT(전산화단층촬영)나 MRI(자기공명영상) 검사를 통해 뇌경색과 뇌출혈을 정확하게 확인하여 진단합니다.
뇌경색
가장 중요한 것은 시간으로 발병 후 빠른 치료가 필요합니다. 뇌혈관이 막혔더라도 3시간 이내라면 혈전용해제로 막힌 혈관을 뚫어주어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합니다. 또한 3시간이 지났다 하더라도 기타 약물치료를 통해 뇌경색이 진행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뇌출혈
뇌출혈의 치료는 출혈부위, 원인, 출혈량에 따라서 달라지나 일반적으로 출혈이 적으면 흡수될 때까지 내과적으로 치료합니다. 그러나 출혈량이 많거나 혈관 촬영에서 이상이 발견되면 수술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인지 기능이 떨어지고 기억장애, 언어장애, 시·공간능력의 저하, 성격 및 감정의 변화 등 뇌의 여러 기능이 전반적으로 떨어지는 경우
의학적 정의는 퇴행성 뇌질환 또는 뇌혈관계 질환 등에 의해 기억력, 언어능력, 지남력, 판단력 및 수행능력 등의 기능 저하로 일상 생활에 지장을 초래하는 후천적인 다발성 장애를 의미합니다. 정상적으로 활동하던 사람이 뇌에 발생한 질환으로 인하여 인지 기능이 떨어져 문제가 발생하면 치매를 진단합니다.
뇌의 인지기능을 평가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혈액검사나 신경학적 검사와 함께 심리검사를 포함한 여러 신경인지기능검사가 필요하며, 뇌의 기질적인 병변이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뇌CT, MRI 촬영을 실시합니다.
알츠하이머병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서 잘못된 단백질이 뇌세포를 손상시킴으로써 치매가 발생한다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과거 치료제가 거의 없었지만 최근 약제가 개발되어 일시적으로나마 치매 증상을 호전시키거나 증상 진행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혈관성치매
우리나라에 많은 혈관성 치매는 뇌혈관 질환에 의한 뇌손상이 축척 되어 나타나는 치매를 말하며, 고혈압과 당뇨병, 고지혈증, 심장병, 흡연, 비만 등의 위험인자에 의해 발병합니다. 뇌졸중의 원인 치료와 함께 약물 치료로 증상이 호전될 수 있습니다.